[스포츠타임] 부츠 문제에 발목 잡힌 최다빈, 첫 그랑프리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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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조영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최다빈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그랑프리 대회에서 9위에 그쳤습니다.

최다빈은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2.09점을 받았습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53.9점과 합친 총점 165.99점을 기록한 최다빈은 출전 선수 11명 가운데 9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2월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최다빈은 한국 피겨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4월 핀란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받으며 평창 올림픽 출전권 2장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발에 맞지 않는 스케이트 부츠 문제로 고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도 부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출전했는데요. 최다빈은 지난 시즌 보여준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최다빈은 오는 24일부터 미국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6차 대회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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