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이도희 감독, 1R MVP 이다영에게 남긴 충고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조영준 기자] "이다영은 아직 배워나가는 단계입니다. 리시브가 흔들릴 때 누구에게 볼을 올릴지 고민해야 하고 좀더 공격적으로 경기 운영을 해야 하죠. 조심스럽게 하다보니 단조로울 때가 있습니다."
시즌 개막 이후 파죽의 4연승 행진을 달린 현대건설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현대건설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에게 2-3(25-18 28-30 14-25 25-21 10-15)으로 졌다.
현대건설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한국도로공사 전 이후 2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4승 2패 승점 11점으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를 마친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1라운드에서는 GS칼텍스를 만났을 때 쉽게 이겼다. 이유는 중앙 플레이가 잘 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번 경기는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엘리자베스에게 볼이 집중됐다. 가운데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경기에서 팀의 주전 세터인 이다영은 흔들렸다. 리시브가 무너지면서 이다영의 토스가 흔들린 현대건설은 엘리자베스에게 의존하는 단조로운 경기를 펼쳤다.
이 감독은 "이다영은 배워나가는 단계다. 리시브가 흔들릴 때 누구를 줘야할지 경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가 끝나면 계속 이다영에게 얘기를 해준다.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하는데 조심스럽다. 이러다보니 단조로울 때가 많다"고 평가했다.
이제 21살의 젊은 세터인 이다영은 문제점은 있지만 성장 가능성도 풍부하다. 이 감독은 "앞으로 이런 경기를 하면서 경험치가 쌓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심경 밝혔다…나란히 아제르바이잔 이적→한 팀서 뛴다
2026-08-10
-
한중일 여자배구 클럽팀들의 특별한 만남, 제주서 열리는 배구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2026-07-30
-
KOVO,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평가 우수자는 차기시즌 심판 채용
2026-07-23
-
IBK기업은행, 연고지 화성서 일일 배구교실 개최…신입 아시아쿼터 선수도 참여 '눈길'
2026-07-23
-
대한항공-SSG,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 손 잡고 소외계층 지원…1330만원 기부
2026-07-20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