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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즌 첫 월드컵에서 은메달…남자 팀 추월은 1위

작성일: 2017.11.11 14: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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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 한희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이번 시즌 첫 월드컵 시리즈에서 고다이라 나오(일본)에게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승훈(대한항공)-김민석(평촌고)-정재원(동북고)은 남자 추월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화는 11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티알프 인도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고다이라(37초29)에게 0.31초 차로 밀리면서 준우승했다.

2016-2017 시즌 ISU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에서 6차례 레이스를 펼쳐 모두 금메달을 차지한 고다이라는 이번 시즌 첫 월드컵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 유력 금메달 후보로 이름값을 했다.

고다이라와 이상화에 이어 러시아의 안젤리나 골리코바가 37.63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팀 추월에서는 이승훈-김민석-정재원이 호흡을 맞춰 3분40초20의 기록으로 노르웨이(3분41초50)에 1초30 앞서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남자 팀 추월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4년 12월 월드컵 4차 대회 이후 처음이다.

당시 팀 추월 대표 팀을 이끌고 김철민(강원도청), 고병욱(의정부시청)과 함께 우승을 합작한 이승훈은 2년 11개월 만에 또다시 팀 추월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장거리 간판의 이름값을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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