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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부회장 “2002년 4강 신화를 임기 내에 이루고 싶다”

작성일: 2017.11.17 11:1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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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일 부회장.
[스포티비뉴스=신문로, 정형근 기자] “2002년 4강 신화를 임기 내에 이루고 싶다.”

1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신임 임원진 기자회견이 열렸다. 최영일 부회장과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홍명보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최영일 부회장은 “어렵다는 협회 일을 맡게 됐다. 산재된 일이 많다. 학교에 있다가 축구협회에 들어왔다. 그동안 많은 의견을 들었다. 꾸준하게 현장을 다니면서 후배들과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현장의 상황을 들으면서 의견을 내겠다. 좋은 건 가져가면서 고칠 부분은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부회장은 “협회에 들어온 이상 한국축구가 발전해야 한다. 2002년 4강 신화를 임기 기간 동안 이루고 싶다.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팬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축구협회는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안,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 홍 전무이사가 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홍명보 전무 체제'가 구축됐다. 기존 기술위원회는 축구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할 기술발전위원회와 남녀 연령별 대표팀 사령탑 선임을 전담할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로 분리됐다. 

박지성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책임지는 유스전략본부장에 선임됐다. 최영일 전 동아대 감독은 학원·클럽리그 및 제도개선 부회장, 조덕제 전 수원FC 감독은 대회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기술발전위원장에는 이임생 전 톈진 감독이 선임됐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바로 인선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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