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외신 평가에서도 피할 수 없는 월드컵 최하위권
작성일: 2017.11.17 14:32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일간 가디언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인터넷판에 32개 월드컵 출전국의 '파워 랭킹'과 주목할 선수를 소개했다.
한국은 뒤에서 4번째인 29위에 자리했다.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세 나라는 파나마, 사우디아라비아, 호주였다.
가디언은 "(14일)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골을 넣은 구자철이나 (10일) 콜롬비아전에서 2골을 터뜨린 토트넘의 손흥민 정도를 제외하면 뚜렷하게 재능 있는 선수가 부족한 스쿼드다. 2002년 영광을 재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주목할 선수로는 손흥민이 선정됐다.
가장 전력이 강한 팀 1위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차지했고 2위는 브라질, 3위는 스페인이었다.
다른 외신이 발표한 순위에서 한국의 위치는 가디언보다 약간 나았으나 크게 다를 바는 없다.
미국 스포츠 전문 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한국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3패를 기록하며 고전해 어렵게 2위에 올랐다"는 평가와 함께 26위에 올렸다. SI 순위에선 브라질이 1위에 올랐고, 스페인·독일이 뒤를 이었다.
야후 스포츠가 발표한 순위에서 한국은 28위에 자리했다.
야후 스포츠는 "한국이 최근 2차례 평가전에서는 인상적이었지만 월드컵 최종 예선 막바지에는 휘청거렸다. 보기 괴로울 정도였다"고 평했다.
이달 평가전을 제외하고 올해 3월 중국전 패배부터 지난달 러시아·모로코와 평가전 패배까지 한국 대표 팀 경기 결과를 나열하며 "이건 정확히는 월드컵에 나설 만한 수준이 아니다"고 혹평했다.
1위 브라질, 2위 독일, 3위는 스페인으로 세 매체에서 세 나라가 순서만 약간 다를 뿐 단연 빅 3로 꼽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