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감탄, "결승타 친 이정후, 신인왕 빛나는 19세"
작성일: 2017.11.18 07:33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외야수 이정후(넥센)가 일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정후는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APBC 예선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0-0으로 맞선 6회 2사 1루에서 1타점 우월 3루타를 때려냈다. 대만을 1-0으로 꺾은 한국은 TQB 규정에 따라 18일 대만-일본전 결과에 상관 없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임기영이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고 있었지만 타선도 대만 선발 천관위의 호투에 막히며 1점도 뽑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6회 2사 후 김하성이 이날 2번째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이정후가 전날 2타점 2루타에 이어 다시 1타점 3루타를 기록하며 장타의 힘을 보였다.
일본 언론은 이정후가 과거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뛰었던 이종범 대표팀 코치의 아들이라는 것에 주목했다. 스포츠닛폰은 18일 "팀에 천금 같은 결승타를 안긴 이정후는 주니치에서 활약했던 이종범 코치의 아들로, 올해 리그 신인왕에 빛나는 19세"라고 소개했다.
이정후는 공통 인터뷰에서 "2아웃이었지만 뒤 타선에 이어주려고 했다. 좋은 스윙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경기 후 그라운드 인터뷰에서 이정후가 "16일 경기에서 일본을 봐줬지만 결승전에서 또 만나면 무찌르겠다"고 했던 '과감 발언'은 통역 과정에서 톤이 낮아지며 화제가 되지 않았다.
일본은 18일 경기에서 대만을 꺾고 결승에 오르면 한국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 때문에 대만-한국전 역시 많은 언론이 관심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가 이 코치와 그의 아들 이정후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