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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나 34점'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꺾고 3위 도약

작성일: 2017.11.26 17:5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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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나(뒤)와 우수민 ⓒ KOVO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알레나의 공격력을 앞세운 KGC인삼공사가 선두 현대건설을 꺾고 3위로 도약했다.

KGC인삼공사는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5-23)으로 완승했다.

시즌 5승 4패 승점 16점을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IBK기업은행(5승 4패, 승점 15)을 제치고 3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현대건설은 4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3패(7승)째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알레나는 두 팀 최다인 34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성공률은 무려 54%였다. 한송이는 12점을 올리며 지원사격했다.

현대건설은 시종일관 리시브가 흔들렸다. 엘리자베스는 20점을 올렸지만 공격성공률은 29%에 그쳤다. 양효진은 팀 최다인 2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1세트를 25-22로 따낸 KGC인삼공사는 2세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트 초반 4-0으로 점수 차를 벌린 KGC인삼공사는 세트 내내 리드를 지켰다. 22-17로 앞서간 KGC인삼공사는 2세트를 따내며 유리한 고지에 섰다.

3세트 22-22에서 KGC인삼공사는 알레나와 한송이의 공격 득점이 터지며 24-22로 달아났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속공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듀스를 만들지 못했다. KGC인삼공사는 알레나의 마무리 공격 득점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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