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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징크스에 도전하는 日 감독 "홈에서 하는 대회, 우승 목표"

작성일: 2017.11.30 18:2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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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릴호지치 일본 대표팀 감독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일본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우승을 이야기했다. 그는 "홈이기 때문에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9일 동아시안컵에 나설 23인 명단을 공개했다. 선수단은 전원 J리거로 꾸려졌다. 첫 발탁된 선수 5명을 포함 신예 선수들이 대거 시험대에 올랐다. 유럽파는 제외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우라와 레즈 선수들도 명단에서 빠졌다. 우라와 선수들은 다음 달 아랍에리미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 일정상 동아시안컵 차출이 불가능하다.

명단을 공개하며 할릴호지치 감독은 "월드컵 전 마지막 테스트에서 선수단이 자신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면서 선수단의 분발을 촉구했다.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목표는 변함없었다. 그는 "여러 시스템이나 계획을 생각하고있다"며 "홈이기 때문에 우승을 목표로한다. 의욕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산 3번째 동아시안컵을 개최하는 일본은 그동안 대회가 6회 치러지는 동안 1번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랭킹으로 보면 동아시안컵 1위(7승 8무 3패, 승점 29점)다. 준우승만 3번을 차지했다.

그동안 동아시안컵 남자부 대회에서 개최국이 우승을 한 적은 없었다. 일본이 우승을 차지한 2013년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됐다. 반면 일본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한 번씩 우승을 차지했다.

* 2003년 : 개최-일본, 우승-한국 / 2005년 : 개최-한국, 우승-중국 / 2008년 : 개최-중국, 우승-한국 / 2010년 : 개최-일본, 우승-중국 / 2013년 : 개최-한국, 우승-일본 / 2015년 : 개최-중국, 우승-한국 / 2017년 : 개최-일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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