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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마지막 합류’ J리거-이정협, 대표팀 적응 시작

작성일: 2017.12.04 23:4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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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정형근 기자] 24명 전원이 소집된 신태용호가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담금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에 참여한 신태용 감독은 3일 귀국했다. FA컵을 마친 이정협과 J리그 3명(장현수, 김진현, 정승현)이 4일 훈련에 합류하면서 신태용호는 '완전체'가 됐다. 

신태용호는 훈련의 초점은 수비 안정화에 맞췄다. 한국은 11월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실점했다. 훈련 시간 대부분을 수비 강화에 쏟으며 궂은 땀을 흘렸다. 뒤늦게 팀에 합류한 장현수와 정승현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신태용 감독은 두 선수에게만 노란 조끼를 입히며 수비 호흡을 가다듬었다. 

FA컵을 마친 이정협은 회복 훈련에 중심을 뒀다. 패스플레이 연습을 할 때는 훈련을 지켜봤다. 가벼운 러닝으로 몸을 풀기도 했다. 팀 전체의 조직력 훈련이 펼쳐지자 실전 경기 감각을 익히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동아시안컵은 월드컵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회이다. 대표 팀은 5일 고려대와 2차 연습 경기를 치른 뒤 6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9일 중국,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모두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 2017 동아시안컵 일정 ⓒ김종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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