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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해외파 불확실성 많다"…日 감독이 기대하는 J리거는?

작성일: 2017.12.05 11:3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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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히드 할릴호지치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을 앞두고 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이 J리거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원 J리거로 구성된 선수단 속에서도 올시즌 극적인 J1 우승을 차지한 가와사키 프론탈레 선수들이 기대를 받는 5총사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 행사를 마치고 돌아온 할릴호지치 감독은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에 아쉬운 목소리를 드러냈다. 꾸준한 활약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4일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에 그는 "지금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해외에서 경기에 계속 나오고 있는 선수가 적다는 것"이라며 "컨디션이 걱정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11월 유럽 원정에 나선 선수들 가운데 소속팀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 선수는 많지 않다. 헤르타 베를린 공격수 하라구치 겐키는 최근 경기에서 제외됐고, 프랑크푸르트 하세베 마코토는 부상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레스터시티의 오카자키 신지도 최근 프리미어리그 번리전 후반 43분 투입돼 약 3분여를 뛰는 데 그쳤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일본 대표 자체에 불확실성이 많이 있다"면서 J리거들에게 눈길을 돌렸다. 동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일본 대표 선수단은 4 일부터 도교에서 합숙을 시작했다. 우승팀 가와사키의 선수도 5명이나 포함돼 있다. 구루마야 신타로, 다니구치 쇼고, 오시마 료토, 고바야시 유, 아베 히로유키가 그들이다.

월드컵 조 추첨 행사를 마치고 귀국길에서 "위업을 달성했다"며 가와사키에 칭찬을 아끼지 않은 할릴호지치 감독. 그들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가와사키 많은 선수들이 동아시안컵에 나선다. (리그에서와) 같은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 일본 대표팀은 통산 2회 우승을 노린다. 대회에서 북한, 중국, 한국 순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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