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동아시안컵] '8-0 승' 신태용 감독 “연습과 실전은 큰 차이, 본선이 중요”

작성일: 2017.12.05 16:27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신태용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정형근 기자] 신태용호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은 담담히 2017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본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려대와 연습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무려 7명의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진성욱과 김신욱은 2경기 연속 골을 성공하며 ‘원톱 경쟁’에 나섰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7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태용호는 6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9일 중국,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경기를 펼쳐 우승을 다툰다. 신태용호는 경기 스케줄에 맞춰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 올린다는 계산이다.

다음은 신태용 감독과 일문일답

-연습경기를 어떻게 봤나

선수들이 고려대와 1차전보다 훨씬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어제 훈련한 협력 수비가 잘됐다. 경기 내용은 만족한다. 

-선수들 몸 상태는 어떤가

선수들이 힘들어한다. 하지만 한 단계 더 발전하려면 이겨내야 할 부분이다.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이기도 하다. 월드컵에서 더 강한 팀을 만났을 때를 대비해야 한다. 힘들어도 정신이나 신체적으로 이겨내야 한다. 그래야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다.

-피지컬 코치와 대화를 자주 나누나

매 식사때마다 선수들의 몸 상태를 일일이 체크한다. 자세한 부분까지 모두 공유한다.  

-국내 훈련의 소득은 무엇인가

가장 큰 소득은 조직력이다. 이런 훈련을 하지 않고 경기장에 들어가면 플레이가 제대로 안 된다. 1차전의 문제점을 영상으로 보고 분석하고 고치려고 노력했다. 그러한 점이 이번 경기에서 나왔다. 

-세트피스 연습은 많이 했나

선수들이 시합을 하다 보면 긴장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 세트피스를 똑같이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정해놓은 순서가 있다. 같은 걸 사용하지 말고 번갈아 가면서 하라고 말했다

-11월 소집과 달라진 점

선수들의 생각이 깊어지고 움직임이 달라졌다. 물론 연습경기보단 동아시안컵에서 중국, 북한, 일본과 경기가 중요하다. 연습경기와 본 시합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동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중요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