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동아시안컵] 이명주, 일·중 경계…"전술 많이 좋아졌다"

작성일: 2017.12.05 17:24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명주(왼쪽)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김도곤 기자] 이명주(FC 서울)가 동아시안컵 경쟁 팀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한국 축구 대표 팀은 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려대와 연습 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 이명주는 최전방에 나선 진성욱 바로 밑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소속 팀 서울에서 뛰던 자리보다 공격적인 위치에 섰다.

경기 후 이명주는 새로운 자리에 대해 "오랜만에 뛰어 보는 자리다. 어색하기도 하지만 포항 시절 뛰어 본 적이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크게 적응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명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창민과 교체되면서 45분을 뛰었다. 뛰는 내내 활발한 움직임과 강한 슈팅으로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이명주는 서울로 이적해 K리그에 복귀한 두 번째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복귀하는 데 3개월 정도가 예상됐지만 두 달 만에 돌아왔다. 빠르게 복귀했지만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이명주는 "몸 상태는 좋다. 부상 후 심리적인 면도 많이 안정을 찾았고, 분위기도 좋아졌다. 경기 감각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를 뛰는 데 전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동아시안컵 상대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명주는 "11월 평가전을 치른 상대(콜롬비아, 세르비아)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본이나 중국도 전술이 많이 좋아졌고, 기량이 좋은 선수들도 많다. 큰 차이는 없다고 본다"며 힘든 대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