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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우승 1회 한국, 北·日에 도전…숫자로 보는 동아시안컵 (여자부)

작성일: 2017.12.06 16:1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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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래 디자이너
[스포티비뉴스=글 김도곤, 그래픽 김종래 디자이너]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동아시안컵은 8일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16일 남자부 경기를 끝으로 각 팀이 세 경기씩 치르고 막을 내린다.

전력이 비슷한 남자부와 달리 여자부는 일본, 중국, 북한이 전력이 강했으나 최근 한국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일본축구협회도 경계할 대상으로 한국을 꼽기도 했다. 동아시안컵 여자부와 관련된 눈여결볼 '수치'들을 정리한다.

편차가 큰 남자부와 달리 여자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의 차이가 적다. 가장 높은 순위는 8위 일본이며 그 뒤를 이어 북한(10위), 중국(13위), 한국(15위)이다.

여자부는 8일 오후 4시 10분 중국과 북한의 경기로 막을 올리며 오후 6시 55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시간은 모두 같다. 11일은 한국-북한이 먼저 경기를 치르고 일본-중국의 경기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15일은 한국-중국, 일본-북한이 만난다. 일본은 남자부, 여자부 모두 저녁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한 곳에서 열린다. 1만 8500명의 수용 인원인 치바에 위치한 소가 스포츠파크다. 여자부의 경기는 치바에서 열린다.

우승 상금은 7800만 원이다. 2위는 5000만 원, 3위는 2800만 원, 4위는 1100만 원이다. 우승이 2억 7000만 원인 남자부에 상금은 낮은 편이다.

역대 동아시안컵 성적을 보면 초대 2005년 대회는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은 일본, 2010년도 일본이 우승해 2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2013년과 2015년은 북한이 우승해 일본과 마찬가지로 2회 연속 우승했다. 중국은 준우승만 한 번 했으며 우승은 하지 못했다.

동아시안컵 역대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은 일본의 4골을 넣은 일본의 오노 시노부와 중국의 한두안이다. 지소연(3골)이 그 뒤를 잇고 한국의 박희명, 유영아, 이장미, 전가을, 북한의 리금숙, 김영애, 허은별, 일본의 미야마 아야, 안도 고즈에, 이와부치 마나가 2골을 넣었다.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4개 팀의 올해 성적은 북한이 8승 1무 2패로 가장 좋다. 한국은 5승 2무 3패, 일본은 4승 1무 3패, 중국은 4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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