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018 시즌 ACL 조 추첨 완료, 만만한 조는 없다

작성일: 2017.12.06 19:24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18년 ACL 조 추첨 완료 ⓒ아시아축구연맹(AFC)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2018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 리그 편성이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8시즌 ACL 조 추첨을 진행했다. 3.5장의 티켓을 확보한 K리그를 대표해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K리그 2위), 울산 현대(FA컵 우승)가 참가를 확정했다. 수원 삼성(K리그 3위)은 플레이오프에서 본선행을 확정해야 한다.

어떤 조도 만만치 않다. 전북 현대는 상대적 약체인 키치SC와 한 조에 속했지만, 톈진 취안젠, 세레소 오사카와 한 조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 톈진, 세레소전 결과도 중요하지만 키치전에서 미끄러지면 조별 리그 통과에 애를 먹을 수 있다. 세레소의 사령탑이 K리그를 경험한 윤정환 감독이란 점도 신경이 쓰인다.

FA컵 우승 팀 울산 현대는 J리그 우승 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만난다. 장거리 원정을 가야 하는 멜버른 빅토리와도 만나게 됐고, 플레이오프 통과가 유력한 상하이 상강 역시 초특급 외국인 선수가 즐비한 클럽이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중국 슈퍼리그를 호령하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만나고, 2017 시즌 울산 현대를 떨어뜨린 태국의 강자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한 조에 속한다. 일왕배 우승 팀도 까다롭긴 마찬가지다.

수원 삼성은 일단 플레이오프부터 돌파해야 한다. 이스턴SC(홍콩)-FLC탄호아(베트남)전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시즌을 일찍 시작한다는 부담이 크다. 시드니FC를 만나 장거리 원정 역시 떠나야 하고, 중국의 강자 상하이 선화와 J리그 준우승 팀 가시마 앤틀러스도 만난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리그의 강자들이 모두 모여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 2018시즌 ACL 조 추첨(동아시아)

E조: 전북 현대, 키치SC(홍콩), PO4(중국/호주/미얀마/필리핀, 텐진 취안젠 또는 브리즈번 로어 유력), PO2(일본/태국/말레이시아, 세레소 오사카 유력)

F조: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울산 현대, 멜버른 빅토리(호주), PO3(중국/태국/미얀마/필리핀, 상하이 상강 유력)

G조: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J리그 2순위 팀, 제주 유나이티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H조: 시드니FC(호주), 상하이 선화(중국),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PO1(수원 삼성vs홍콩/베트남)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