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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도쿄, 일문일답] 리피 중국 감독, “한국은 아시아 강호, 결과보다 선수실험”

작성일: 2017.12.07 12:29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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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피 감독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한준 기자] “한국은 아시아의 1, 2위를 다투는 팀이다. 우리는 19~20세의 어린 선수가 모였다. 경기 결과보다 선수 실험이 목적이다 “ (마르첼로 리피 중국 감독)

7일 낮 12시 일본 도쿄 도쿄프린스호텔 11층 연회장에서 2017년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남자부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본선 참가 4개국(한국, 일본, 중국, 북한) 감독이 한 자리에 모여 출사표를 던졌다.

마르첼로 리피 중국 대표 팀 감독은 한국과 재대결 목표에 대해 결과보다 점검을 강조했다. “리그를 마치고 휴가를 한 달 전 부여 받은 선수들이 있고 이번에는 실험적인 멤버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실험의 목적이 있다“며 당장 결과보다 새로운 젊은 선수들을 관찰하고 지켜보는 데 더 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중국 대표 팀은 이날 오후 4시 30분 한국과 경기(9일 오후 4시 30분)가 열리는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다음은 회견 전문.

-대회에 나서는 각오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자주 뵙는 분이 여기 모였다. 오늘 일본뿐 아니라 북한, 또한 한국 분들과 만나 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한국과 경기 3월에도 있었는데, 한국에 이겼다. 이번에는 멤버가 바뀌었는데, 어떤 목표를 갖고 왔나? (중국 중앙TV)
여기 모인 4개국 팀에 다 똑 같은 상황이다. 이번 대회의 경우 실험적인 시도라고 생각한다. 물론,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포함됐고, 그 선수들을 잘 관찰하고 평가를 할 목적이 있다. 아직 참가 못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시즌이 끝나고 휴식 기간이라 그럴 수 있고, 축구 선수들은 한 달 전 휴가를 받았다. 축구 경기의 결과는 중요하지만 동시에 우리 스태프와 지도자로서는 이 상황을 잘 판단하고 실험적으로 자세하게 관찰하려고 한다. 

-정즈, 위다바오 등 주요 두 선수가 못 왔고 다른 선수도 아파서 쉬고 있는데 한국과 경기한다. 멤버 구성 어떻게 하나? (중국 기자)
지금 주장은 다바오가 하고 있다. 일본에는 안 왔다. 그가 참가 안하는 이유는 나이 문제도 있다. 국가 대표 팀에 합류하 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전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한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에서 1, 2위를 다투는 매우 강한 팀이다. 물론 중국 팀도 많이 좋아지고 있다. 지금 드린 말씀을 이유로 안 좋은 결과 나오더라도, 핑계 삼을 생각은 없다. 최선을 다해 경기할 것이지만 지금 중국은 19~20세의 나이 어린 선수가 중심 축이다. 이런 상황에서 실험적  시도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 정신력과 팀의 성장이 이어져서, 개개인 힘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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