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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도쿄] '다음 주 결정' 신태용호 WC 베이스캠프, 상황 정리

작성일: 2017.12.07 17:1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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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조형애 기자] 신태용호가 바쁘다.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동시에 2018 러시아 월드컵 베이스캠프 선정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장을 둘러 보고 김남일 코치가 돌아온만큼, 조만간 월드컵을 준비할 베이스캠프를 발표할 예정이다. 날짜로는 오는 12일이나 13일이 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조 추첨식 이후 김남일 코치가 어제(6일) 일본에 들어왔다"면서 "경기장을 둘러본 김남일 코치와 함께 내부적 회의를 다시 한 뒤 베이스캠프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가 추천해 준 베이스캠프 후보지는 70여개. 대한축구협회에서 20여개를 둘러 본 뒤 5개로 후보지를 간추렸다. 이를 신 감독이 직접 둘러 봤다. 김남일 코치는 경기장을 확인한 뒤 동아시안컵을 위해 일본으로 돌아온 상황이다.

얼마전 확정한 멕시코 베이스캠프도 후보지 중 하나였다. 하지만 대표팀 차원에서 배제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베이스캠프 자체는 좋았으나 호텔이 대로에 혼자 서 있어 선수단이 산책을 할 공간 자체가 마련이 돼있지 않았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캠프 선정은 조만간 될 전망이다. FIFA에 오는 15일까지 확정해 통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는 그 전초전인 2017 동아시안컵에 우승에 도전한다. 울산 소집 훈련을 마치고 6일 결전지 도쿄에 도착했다. 일정은 7일 시작됐다. 첫 훈련은 이날 오후 4시 아지노모토 웨스트 필드에서 했다.

한국은 9일 오후 4시 30분 중국, 12일 오후 4시 30분 북한, 16일 저녁 7시 15분 일본과 순서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모두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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