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3, 벤치 대결 압도' LA 클리퍼스, SAC에 27점 차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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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22-95로 이겼다.
벤치 대결에서 압도한 것이 클리퍼스 승리의 배경이었다. 클리퍼스는 몬트레즐 하렐(22득점 7리바운드)과 루 윌리엄스(21득점)가 벤치에서 나와 무려 43점을 합작했다. 샘 데커도 10점으로 두 자릿 수 점수를 올렸다. 클리퍼스는 벤치에서만 72점을 올렸다. 새크라멘토의 벤치 득점은 43점이었다.
클리퍼스는 디안드레 조던은 13득점 15리바운드 더블 더블로 활약했고 자밀 윌슨도 17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새크라멘토는 윌리 컬리-스테인이 17득점, 버디 힐드가 1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클리퍼스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1쿼터는 박빙이었다. 양 팀의 공격력이 폭발하며 30-30으로 팽팽히 맞섰다. 클리퍼스는 윌슨이 1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14득점하며 펄펄 날았다. 조던은 6득점 5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새크라멘토도 주전들의 고른 득점력으로 맞붙었다. 개럿 템플과 컬리-스테인이 내외곽에서 점수를 쌓았다. 3점슛은 1개 성공에 그쳤지만 확률 높은 골밑 공격으로 효율을 높였다.
클리퍼스가 2쿼터부터 점수 차를 벌렸다. 벤치 대결에서 새크라멘토를 압도하며 순식간에 주도권을 잡았다. 데커, 루 윌리엄스 등 클리퍼스 벤치가 2쿼터 기록한 점수는 29점이었다. 새크라멘토가 2쿼터 기록한 총 점수인 23점보다 높았다.
20점 차 가까이 벌어진 격차는 후반에도 좁혀지지 않았다. 클리퍼스는 주전과 벤치 모두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드러내며 점수 차를 오히려 더 벌렸다. 새크라멘토는 쿼터가 진행 될수록 야투 난조를 겪으며 고전했다. 수비에서도 클리퍼스에게 손쉽게 점수를 내줬다. 클리퍼스는 4쿼터 막판 연속해서 호쾌한 덩크슛을 터트리는 등 끝까지 득점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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