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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 돈이 필요하다” 포포비치가 밝힌 자선 활동 이유

작성일: 2017.12.27 16:0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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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렉 포포비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그렉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이 자선 활동에 열심인 이유를 밝혔다.

샌안토니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09-97로 이겼다. 카와이 레너드가 21득점으로 부상 복귀 후 좀처럼 제 몫을 다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도 20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포포비치 감독은 이날 경기 전 한 기자로부터 "왜 그토록 자선 활동에 열심히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평소 포포비치 감독은 선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이 올해 허리케인 이르마와 마리아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기부에 앞장섰고 아이티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는 자선 단체에도 참여하고 있다. 미국과 카리브해의 재난 구호 단체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샌안토니오 지역 사회를 위한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10월엔 샌안토니오에 있는 푸드 뱅그, 신발 회사들과 함께 초등학생 200명에게 신발을 전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포포비치는 기자의 질문을 듣고 “내가 자선 활동을 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고 말했다.

“나는 부자다. 충분한 돈이 있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다 필요한 건 아니다. 반면 누군가에게는 이 돈이 정말로 필요하다. 그렇다면 꽤 간단하지 않는가? 내 부를 나눠주면 된다. 만약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남에게 베풀지 않는다면 당신은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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