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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亞선수권] 손연재, 전종목 석권 좌절…곤봉 5위

작성일: 2015.06.12 15:0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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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천, 조영준 기자] 손연재(21, 연세대)가 아시아선수권 전종목 우승에 도전에 실패했다. 올 시즌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들인 볼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예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18.200)를 받은 곤봉에서 17.050점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손연재는 12일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종목별 결선에 출전해 후프(18.150)와 볼(17.850)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세 번째로 도전한 곤봉 종목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17.050점으로 5위에 그쳤다.

후프에서 손연재는 17.450점으로 2위에 오른 아나스타시아 세드류코바(우즈베키스탄)를 제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8점 대를 넘지 못한 볼 종목에서는 17.500점을 기록한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우즈베키스탄)의 추격을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믿었던 곤봉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곤봉을 머리 위에 올리고 스텝을 밟은 동작에서 곤봉을 떨어뜨렸다. 마무리 부분도 매끄럽지 못했다.

결국 손연재는 17점대 초반의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 획득이 좌절됐다.

한편 앞서 출전한 천송이(18, 세종고)는 16.450점으로 6위에 올랐다. 볼은 16.050점에 그쳤다. 곤봉에 출전한 이다애(21, 세종대)는 곤봉에서 16.200점을 받았다.

[사진] 손연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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