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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과르디올라 감독이 밝힌 맨시티 빅클럽 '필수요소'

작성일: 2018.01.08 13: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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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르디올라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맨시티의 '빅클럽'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시티의 이번 시즌 행보가 폭발적이다. 맨시티는 리그 18연승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역사를 새로 썼다. 리그 22라운드까지 20승 2무로 무패행진 중이다. 세부 기록은 더 놀랍다. 

64개의 팀 득점을 할 동안 13개의 실점에 그쳤다. 리그 최다 득점과 최저 실점 중이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이는 15점. 아직 리그 종료까지 16경기가 더 남았으나, 지금의 기세라면 맨시티 우승이 유력하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침착했다. 그의 생각에 따르면 아직 맨시티는 '빅클럽'이 되는 과정이라는 것.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많은 트로피가 있어야 빅클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는 10일(한국 시간) 브리스톨 시티와 풋볼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과르디올라는 준결승을 앞두고 "더 많은 승리가 더 많은 승리를 돕는다. 우리는 결승을 위해 런던으로 향할 것"이라며 풋볼리그컵 트로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 중요하다. 맨유와 리버풀 같은 빅클럽은 굉장한 역사가 있다. 이것은 이겨서 생긴 것이다"면서 빅클럽이 되기 위해서 더 많은 승리(트로피)가 필요하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금의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선수단에게) 그것을 즐기라고 한다. 이것은 복잡한 상황이다"라고 했지만 "사실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업적의 진짜 가치는 미래에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다.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좋을 수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면서 결국엔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만족할 수 있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1부 리그 감독 데뷔 이후 처음으로 무관에 그쳤다. 이번엔 다르다. 부족한 포메이션에 적절하게 선수단을 수급했고, 이번 시즌엔 약점이 없어 보인다. 리그에서 독보적이고, 풋볼리그컵 결승행이 유력하다. 맨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트로피도 노린다. 그의 말처럼 이번 시즌 맨시티의 시즌 농사에 따라 맨시티도 빅클럽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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