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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감독 "노재욱 허리 통증, 계속 안고 갈 문제"

작성일: 2018.01.09 18:2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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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욱(왼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천안, 김민경 기자] "노재욱의 허리 통증은 계속 안고 가야 한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세터 노재욱의 몸 상태를 이야기했다. 노재욱은 지난 5일 우리카드전을 마친 뒤 허리 쪽이 조금 좋지 않다고 알렸다. 

최 감독은 "원래 안고 있는 통증인데, 유독 이번에 길게 가는 거 같아서 걱정이다. 4라운드 3경기가 남아 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때 여유가 있을 때 치료를 해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몸 상태가 100%가 아닌데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재욱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최 감독은 "현대캐피탈에서 3년째 생활하면서 책임감이 생긴 거 같다. 주전 세터라는 책임감이 강해졌다. 워낙 오래 아파와서 조절하면서 뛰는 능력도 생긴 거 같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9일 현재 14승 7패 승점 45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2위 삼성화재와 승점 2점 차다. 최 감독은 "최대한 승점을 쌓아둬야 선두 경쟁에 유리하다"며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친 게 보이지만, 조금 더 힘을 내주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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