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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김민석·박지우, 평창 동계 올림픽 앞두고 컨디션 '굿'…동계체전 4관왕

작성일: 2018.01.15 10:2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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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젊은 피’ 김민석(19·성남시청)과 박지우(20·한국체대)가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씩을 목에 걸었다.

김민석은 1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1,500m 경기에서 1분48초4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승훈(대한항공)의 종전 대회 기록 1분48초89를 0.42초 앞당긴 대회 신기록이다.

김민석은 이어 팀 추월에서도 경기도 선발로 나서 3분51초62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대회 첫날 매스스타트와 5,000m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민석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1,500m와 팀 추월 경기에 나선다.

김민석은 지난해 삿포로 아시안게임 1,500m와 팀 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승훈을 이을 차세대 장거리 주자로 떠올랐다.

평창 동계 올림픽 팀 추월에서 김보름(강원도청), 노선영(부산콜핑)과 호흡을 맞추는 장거리 대표 팀 막내 박지우도 성공적으로 평창 예행 연습을 마쳤다.

박지우는 이날 여자 대학부 1,500m와 팀 추월(경기도 선발)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지우 역시 앞서 매스스타트와 3,000m에서도 1위을 기록해 4관왕에 올랐다.

노선영은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우승했고 전날 여자 일반부 3,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보름은 이날 1,500m에서 노선영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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