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영상] '커리 37점' GSW, CLE 꺾고 우승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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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MVP' 스테픈 커리(27)의 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를 꺾고 NBA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15시즌 NBA 파이널 5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에서 104-9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3-2로 앞서며 NBA 우승 반지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이날 커리는 3점슛 7개 포함 37득점을 쏟아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차전의 주역 안드레 이궈달라도 14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킹' 르브론 제임스는 40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또다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부터 두 팀은 22-22로 팽팽하게 맞섰다. 골든스테이트는 특유에 속공을 앞세웠다. 속공의 수혜자는 드레이먼드 그린이었다. 그린은 덩크슛 2개를 포함해 1쿼터 10득점을 몰아넣었다. 클리블랜드는 JR 스미스의 외곽포로 맞불을 놨다. 경기 초반 슛 난조를 보였던 제임스도 레이업으로 득점을 보탰다.
접전은 계속됐다. 클리블랜드는 2쿼터 스미스의 3점슛이 불을 뿜었다. 1쿼터 플레그런트 파울을 받았던 스미스는 제임스의 패스를 모두 외곽포로 연결했다. 골든스테이트에서 돋보인 선수는 3차전에서 맹활약했던 안드레 이궈달라였다. 득점보다 도움에 집중한 이궈달라는 전반 동안 어시스트 7개를 기록했다. 종료 직전 해리슨 반스가 풋백 덩크에 이어 추가 자유투를 넣은 골든스테이트가 51-50으로 앞섰다.
3쿼터에도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3쿼터 시작부터 역전에 재역전을 반복했다. 제임스의 득점으로 클리블랜드가 2점 차로 앞서자 커리가 3점 슛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골든스테이트는 벤치멤버 레안드로 바르보사의 연속 득점으로 73-67로 리드했다.
4쿼터 제임스와 커리의 맞대결이 불을 뿜었다. 골든스테이트가 79-77로 앞서던 종료 7분여 제임스가 장거리 3점슛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이어진 공격에서 커리가 3점슛으로 되갚았다. 이어 톰슨까지 외곽포에 가세하며 골든스테이트가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어 이궈달라가 종료 3분을 남기고 3점슛을 포함해 순식간에 6점을 쏟아부었다. 커리 또한 3점슛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10점으로 벌렸다. 클리블랜드는 제임스가 3점슛을 터뜨린 뒤 이궈달라에게 파울 작전을 펼치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커리는 종료 1분을 남기고 장거리 3점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골든스테이트의 104-91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스테픈 커리 ⓒ Gettyimages
[영상] 파이널 5차전 결정적 장면 ⓒ 스포티비뉴스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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