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영상] 스타의 품격, 즐라탄 스웨덴에 승리 선사
작성일: 2015.06.15 07:22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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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배정호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 파리생제르망)가 ‘스타의 품격’을 증명했다. 자신에게 온 찬스를 쉽게 놓치지 않았다.
스웨덴은 15일(한국시각) 스웨덴 프레즈 아레나에서 열린 몬테네그로와의 유로 2016 G조 조별에서 6차전에서 즐라탄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3골 모두 즐라탄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즐라탄은 전반 37분 수비가 밀집된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정확하게 세바스티안 라르손(31, 선덜랜드)에게 전달했다. 공은 2대1 패스를 거쳐 알빈 에크달(27, 칼리아리 칼초)의 크로스 뒤 마쿠스 베리(30, 파나시나이코스)의 헤딩골로 이어졌다.
3분 뒤에는 자신이 직접 추가골을 만들었다. 왼쪽 사이드 부근에서 공을 잡은 즐라탄은 압도적인 피지컬 능력으로 세 명의 수비진을 따돌린 뒤 슈팅을 때렸다. 묵직하게 체중이 실린 공은 골대 오른쪽 포스트를 향해 날아가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엄청난 골이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라르손의 로빙패스를 받아 상대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전히 뚫은 뒤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몬테네그로는 후반 19분 전 FC서울 소속이었던 데얀(34, 베이징궈안)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영봉패를 모면했다. 3-1로 승리한 스웨덴은 승점 12점으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1위 오스트리아(승점 16점)을 바짝 추격했다. 몬테네그로는 승점을 쌓는데 실패, 5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사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Gettyimages
[영상] 스웨덴 vs 몬테네그로 골장면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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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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