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 어워즈] '완봉승' 롯데 외인 린드블럼의 눈부신 역투(6.08~6.14)
작성일: 2015.06.15 16:4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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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조쉬 린드블럼이 KBO 리그의 최고 '외인 투수'로 거듭나고 있다. 린드블럼은 14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8승(4패)째를 수확했다. 린드블럼의 눈부신 호투에 힘입어 롯데는 SK를 1-0으로 제압했다.
한화 이글스 고동진이 1군 엔트리 복귀 첫 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고동진은 지난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 홈 경기에 4회 2사 1, 2루 기회에서 최진행 대신 대타로 출장했다. 고동진은 이날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하며 한화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팀이 4-1로 앞선 5회 2사 만루에서 고동진은 좌완 윤지웅을 상대로 우중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 트윈스 황목치승이 천금 같은 결승타를 날리면서 팀을 연장 대혈투 끝에 승리로 이끌었다. 황목치승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황목치승은 팀이 7-7로 맞선 10회초 무사 만루에서 한화의 6번째 투수 정대훈을 상대로 짜릿한 2타점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의 10-7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화 최진행은 지난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6회초 1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외국인 투수 타일러 클로이드의 4구째를 공략, 비거리 125m 좌월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2호. 최진행의 역전 홈런을 앞세운 한화는 7년 만에 삼성을 상대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kt 위즈의 새 외국인 타자 댄 블랙이 괴력을 담은 홈런포 한 방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블랙은 지난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원정 경기에서 7-7로 맞선 연장 10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롯데 이성민을 상대로 장외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블랙의 홈런에 탄력 받은 kt는 박경수의 투런 홈런을 더해 10-7로 롯데를 제압했다. 블랙의 결승 홈런은 kt의 창단 첫 연장 승리와 동시에 3연승으로 이어졌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필은 지난 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넥센과 홈 경기에서 팀이 1-3으로 뒤진 4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두 타석에서 안타없이 침묵했던 필은 넥센의 바뀐 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자신의 10호. 필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KIA는 넥센을 7-4로 제압했다.

[영상] 6월 2주차 주간 베스트 ⓒ 스포티비뉴스
[그래픽] NB 어워즈 소개 ⓒ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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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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