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안 된다' CLE, 훈련량 늘려 수비 향상 노린다
작성일: 2018.01.22 15:54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하지만 클리블랜드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 21일(이하 한국 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124-148로 패배, 최근 12경기 3승 9패 부진에 빠졌다. 수비 문제 때문이다. 2대2 게임, 도움 수비 등 수비 이해도 부족과 떨어진 수비 열정이 겹친 탓에 전체적인 생산성이 리그 바닥을 향해 가고 있다. 실제로 100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리그 29위(109.8점)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터란 루 감독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는 22일 ESPN과 인터뷰에서 "주전 라인업과 로테이션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다"라며 "대신 한 가지가 바뀔 예정이다. 바로 더 많은 훈련이다"라며 앞으로 훈련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클리블랜드는 22일 이번 시즌 세 번째 훈련을 했다. 정규 시즌 일정의 절반가량이 지났지만 훈련이 거의 없었다. 팀 훈련보다 선수들의 자발적인 개인 연습이 오히려 팀 경기력에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 때문이었다. 무의미한 팀 훈련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루 감독은 선수들이 다 함께 훈련하지 못해 수비 조직력에 문제가 생겼다고 결론을 내린 모양새다. 그는 "트리스탄 톰슨, 데릭 로즈, 이만 셤퍼트, 아이재아 토마스 등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그들이 경기만 뛰면서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건 쉽지 않다. 따라서 우리는 훈련이 더 많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클리블랜드는 그동안 부상자가 많았다. 톰슨, 로즈, 셤퍼트, 토마스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최근에 복귀했다. 기존에 뛰던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팀 훈련도 없어 실전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루 감독은 새로 가세한 선수들과 함께 조직력을 다지는 데 힘쓰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루 감독은 "수비 전술과 로테이션의 변화 대신 반복적인 수비 훈련이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계속 훈련하고 이야기하고, 연습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클리블랜드는 전술적인 변화보다 ‘더 많은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연 루 감독의 선택은 성공할까. 현재 부진에 빠져있는 클리블랜드가 수비 향상에 성공할지 궁금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
깜짝! 현역 여자 농구 선수, 성인 유료 구독 플랫폼 개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공개 예정" 직접 의혹 부인
2026-05-23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