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폴 조지 68점' OKC, PHI 꺾고 8연승 질주
작성일: 2018.01.29 10: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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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필라델피아 76ers와 홈경기에서 122-112로 이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골 밑을 제압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공격 리바운드에서 17-12개로 5개 우위, 페인트존 득점에서 62-44로 크게 앞서며 경기 내내 탄탄한 경기력을 뽐냈다.
전반전까지 두 팀의 흐름은 치열했다. 골 밑을 노리는 오클라호마시티와 자유투로 차근차근 득점을 쌓은 필라델피아의 대결이었다. 필라델피아가 58-57로 단 1점 차 앞서며 전반전을 마쳤다. 조엘 엠비드가 전반전에 17점, 폴 조지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각각 17점과 14점을 올렸다.
3쿼터 들어 오클라호마시티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야투 성공률 60.0%를 기록할 정도로 기세가 좋았다. 조지와 웨스트브룩이 총 24점을 합작했다. 필라델피아는 중요한 순간마다 턴오버가 발목을 잡았다. 3쿼터에 오클라호마시티보다 5개 더 많은 7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경기 막판까지 두 팀의 흐름은 팽팽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점수 차이를 벌리면 필라델피아가 쫓아오며 균형을 유지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집중력이 뛰어났다. 웨스트브룩이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에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탄탄한 수비도 빛을 발했다. 필라델피아는 경기 막판 득점을 올릴 옵션이 부족했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과 조지의 활약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웨스트브룩은 37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 2스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고, 조지 역시 3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3P 4/9로 존재감을 보였다. 스티븐 아담스도 20점 13리바운드로 골 밑 영향력을 뽐내며 팀의 8연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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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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