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올림픽 NOW] 차준환, 본격적인 '4회전 점프' 시동…단체전 출전 '눈앞'

작성일: 2018.02.08 14:33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평창 올림픽 공식 연습을 하던 차준환이 지도자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릉, 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17, 휘문고)이 처음 출전하는 올림픽을 겨냥한 4회전 점프 완성에 박차를 가했다.

차준환은 8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 지하 연습 링크에서 공식 연습을 했다. 그는 전날처럼 이번 올림픽 우승 후보인 네이선 천(미국)과 같은 조에서 스케이트를 탔다.

전날 연습에서 차준환은 쿼드러플(4회전) 살코를 뛰며 점프 감각을 익혔다. 전날 개별적인 점프로 4회전 점프를 익힌 그는 8일 프로그램에 맞춰 본격적으로 4회전 점프를 시도했다.

차준환은 프로그램 연습에 들어가기 전 쿼드러플 살코를 연습했다. 두 차례 빙판을 박차고 올라갔지만 모두 빙판에 넘어졌다. 4회전 점프에 실패한 차준환은 지도자인 브라이언 오서(캐나다) 코치의 주문을 받았다. 오서 코치와 길게 얘기를 나눈 그는 프로그램 연습에 들어갔다.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곡인 '일 포스티노'의 선율에 맞춰 연습을 시작한 차준환은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었다. 두 번째 과제는 쿼드러플 러츠다. 앞서 연습한 4회전 점프에 실패했던 차준환은 이 기술을 생략했다. 단독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플립 + 하프 루프 + 트리플 살코,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루프는 모두 무난하게 해냈다.

천은 자신의 필살기인 쿼드러플 러츠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그는 쿼드러플 플립 + 트리플 토루프 등을 시도하며 점프를 점검했다.

차준환은 9일 열리는 팀이벤트 경기 남자 싱글에 출전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