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정원 감독 "시드니 온 목적 분명, 반드시 승점 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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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반드시 승점 가져가겠다."
수원삼성 서정원 감독이 원정 첫 승을 기대했다. 수원은 14일 오후 5시 30분(한국 시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1차전에서 시드니FC를 만난다.
데얀, 바그니요, 임상협 등을 수혈한 수원은 원정 승점을 바라고 있다. 서정원 감독은 원정 경기에 부담을 드러내면서도 승점을 챙기겠다고 했다.
플레이오프 승리로 본선에 진출한 수원은 조별 리그에서 가시마 앤들러스, 상하이 선화 등과 16강 티켓을 다툰다.
[기자회견 일문일답]
- 경기 각오는.
서정원 감독(이하 서) : ACL 첫 경기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시드니가 워낙 좋은 팀이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가 이 먼 곳까지 온 목적은 명확하다. 좋은 경기로 승점을 반드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 시드니 팀의 스타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서 : 일단 시드니FC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고 있는 9번 보보 선수와, 양쪽 측면의 10번 닌코비치, 11번 아드리안 선수가 위협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 수원은 매우 공격적인 팀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곳은 원정이다. 원정에서도 수원의 공격적인 스타일 고수할 것인가?
서 :시드니가 강팀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90분 동안 수비만 하다 갈 생각은 없다. 측면 플레이가 위협적이지만 그 부분을 우리가 역이용하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우리의 강점을 극대화 시키겠다.
- 새로운 공격수들과의 호흡은 어떠한지?
염기훈 : 이번 동계훈련을 하면서 충분히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발을 맞춰왔다. 호흡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우리 팀에 능력이 있는 공격수들이 많은 만큼 내일 시드니의 수비수들을 충분히 괴롭힐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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