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NOW] ‘첫 승 무산’ 한국 남자 컬링, 세계랭킹 1위 캐나다에 패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16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남자 컬링 예선 4차전에서 캐나다에 6-7로 졌다.
올림픽에 처음 참가 중인 남자 컬링 대표 팀은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스웨덴, 미국, 노르웨이에 내리 진 한국은 이날 패배로 4연패를 기록했다. 평창 올림픽 컬링은 예선 참가 10개국 중 풀리그 방식을 통해 상위 4팀만 4강에 오를 수 있다.
세계랭킹 13위 한국에게 세계 최강 캐나다는 벅찬 상대였다. 캐나다는 세계랭킹 1위로 이번 평창 올림픽 남자 컬링에서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이번 예선에서도 4전 전승으로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6엔드, 한국과 캐나다는 프리즈 작전을 폈다. 하우스 주위에 두 팀의 스톤들이 쌓여갔다. 캐나다는 정확한 드로우 샷으로 겹겹이 가드하며 한국을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넣었다. 실점 위기에서 한국은 스킵 김창민이 마지막 스톤을 캐나다의 가드를 피해 하우스 중심에 집어넣으며 1점을 만회했다.
승부처는 7엔드였다. 캐나다는 7엔드 마지막 공격에서 더블 테이크 아웃을 노리며 승부수를 던졌다. 거리를 측정하는 판정까지 가는 끝에 캐나다의 더블 테이크 아웃이 성공하며 2득점했다. 캐나다가 6-3으로 격차를 벌렸다.
남은 엔드에도 한국은 점수 차를 쉽게 좁히지 못했다. 8엔드에선 득점할 수 있는 마지막 스톤에서 실수를 하며 오히려 1점을 내줬다. 캐나다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에 한국 선수들이 흔들렸다. 한국은 9엔드에 2점을 뽑아내며 추격하기도 했지만 10엔드 초반에 치명적인 실수로 스톤 1개를 날리며 역전이 무산됐다.
김창민(33, 스킵), 이기복(23, 리드), 오은수(25, 세컨드), 성세현(28, 서드), 김민찬(31, 후보)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컬링 대표 팀은 17일 오후 2시 5분에 영국을 상대로 올림픽 첫 승 사냥에 나선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