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욱-김하성 홈런' 넥센, LG 꺾고 연습 경기 4-3 승리
작성일: 2018.02.18 08:5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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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애리조나 연습 경기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파파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4-3으로 꺾었다. 넥센은 19일 투산으로 이동해 21일 NC 다이노스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LG는 23일 귀국한 뒤 24일 일본 오키나와로 2차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넥센 임병욱(중견수)-초이스(우익수)-서건창(2루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김태완(좌익수)-장영석(3루수)-고종욱(지명타자)-박동원(포수)이 선발 출장했다. LG는 안익훈(중견수)-이형종(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유강남(포수)-양석환(3루수)-윤대영(1루수)-박지규(2루수)-백승현(유격수)이 나섰다.
넥센은 1회초 선두타자 임병욱의 우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4회초 2사 2루에서 김하성이 좌중간 홈런을 때려냈다. LG는 4회말 1사 후 양석환이 좌월 솔로포를 날려 추격했다. 이어 5회 1사 후 김용의의 우중간 3루타와 대타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좌전 적시타를 추가했다.
6회초 1사 1,3루에서 나온 김지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넥센이 달아나자 LG도 7회말 가르시아의 중견수 쪽 2루타와 임훈의 중전 적시타가 나오며 1점차로 바짝 뒤쫓았다. 양팀은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넥센 임병욱은 지난 16일 자체 청백전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뽐냈다. LG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는 5회 박용택의 대타로 나와 좌전안타를, 7회에는 2루타를 날리며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현수의 대수비로 나온 임훈도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넥센 마운드는 에스밀 로저스(2이닝 무실점), 제이크 브리검(1이닝 무실점)-최원태(1이닝 1실점)-신재영(1이닝 1실점)-김성민(1이닝 무실점)-한현희(1이닝 1실점)-하영민(1이닝 무실점)-김선기(1이닝 무실점)가 이어 받았다. 로저스는 넥센 입단 후 첫 실전 경기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LG는 임찬규(3이닝 1실점)-김대현(1이닝 2실점)-최성훈(1이닝 무실점)-배민관(1이닝 1실점)-김태형(1이닝 무실점)-윤지웅(1이닝 무실점)-신정락(1이닝 무실점)이 연이어 등판했다. 지난해 신인 김태형은 7회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괴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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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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