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NOW] '해외파' 앞세운 단일팀, 스위스에 0-2 패 선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릉, 조영준 기자]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5~8위 순위 결정전에서 스위스(세계 랭킹 6위)를 상대로 선전했다. 5위 결정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0-8 패배를 안겨 준 스위스를 상대로 한층 향상된 경기력을 펼쳤다.
단일팀은 18일 낮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5~8위 결정전 1라운드에서 스위스에 0-2로 졌다.
스위스는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단일팀에 8-0으로 완승한 강팀이다. 단일팀은 조별 리그에서 스위스에 0-8, 스웨덴에 0-8, 일본에 1-4로 졌다. 3연패한 단일팀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5~8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스위스는 B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A조 4위 러시아에서 온 선수들(OAR)에 2-6으로 져 5~8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단일팀의 새라 머리(캐나다) 총감독은 팀의 에이스인 박종아와 이진규-박채린-최자연-엄수연으로 이어지는 1라인을 구성했다.
2라인은 박윤정(영어 이름 마리사 브란트)와 캐롤라인 박, 임 대넬, 랜디 희수 그리핀 등 해외파가 모두 한 조에 포함됐다. 여기에 김희원이 호흡을 맞췄다.
이날 북한 선수는 3명이 포함됐다. 3라인에 북한의 김은향이 김세린, 박예은, 최유정, 한수진과 함께 출전했다.
북한의 진옥은 4경기 만에 처음으로 4라인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김향미(북한)와 조수지, 정시윤, 고혜인이 22인 엔트리에 뽑혔다.
이들은 베스트 멤버 몇 명이 빠진 스위스를 상대로 1피리어드에서 선전했다. 조별 리그 단일팀과 경기에서 4골을 넣은 알리나 뮐러는 2라인으로 빠졌다. 뮐러와 스위스 공격을 이끄는 라라 스테들러는 1라인에 나섰다.
골리 신소정은 몸을 아끼지 않는 방어로 스위스의 슛을 막아 냈다. 집중력이 살아난 수비 라인은 조별 리그처럼 대량 실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1피리어드 16분35초에 사브리나 졸링거에게 첫 골을 허용했다, 2피리어드에서 단일팀은 두 차례 쇼트 핸디드(마이너 패널티를 받아 상대 팀보다 선수 한 명이 적은 상황) 위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단일팀은 육탄 방어로 이를 저지했다.
골리 신소정의 선방에도 스위스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에벨리나 라셀리에게서 추가 골이 터지며 점수 차는 0-2로 벌어졌다.
3피리어드에서 단일팀은 몇 번의 슛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스위스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머리 감독은 3피리어드 막판 골리를 빼고 공격수를 내보내며 추가 골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끝내 스위스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