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천재가 노력까지 한다, 어떻게 막나" 전설이 본 최민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금은 SBS 쇼트트랙 해설위원이자 빙상 경기 불모지 싱가포르에서 코치로 일하고 있는 전이경이 금메달 4개를 보유해 왕멍(중국, 금4 은1 동1)과 함께 최고의 자리에 올라 있다.
남자 선수를 포함해도 빅토르 안(러시아, 금6 동2)을 빼면 전이경 해설위원 겸 코치보다 많은 금메달을 가진 이를 찾아볼 수 없다. 이제 그 아성에 최민정(성남시청)이 도전한다. 첫 올림픽부터 2관왕을 확보했다. 2관왕으로 모자라 22일 여자 1,000m에서 3관왕을 꿈꾼다.
2006년 진선유 이후 첫 3관왕 도전. 그러나 총 메달 수는 전이경 해설위원이 앞선다. 그래서 주인공에게 물었다. 해설위원과 경쟁 팀 코치의 시선에서 본 최민정은 어떤 선수인지.
전이경 해설위원은 "1,500m에서 우승했지만 그 전에 500m 실격이 많이 아쉬울 거다. 그런데 그 일이 오히려 최민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 것 같다. 1,000m와 1,500m는 원래 상대가 없을 정도로 잘 타는 것 아닌가"라며 개인 종목 메달은 실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 실력은 어디서 올까. 훈련이다. 전이경 해설위원은 "이미 최고인데도 단점을 고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운동량이 상상을 초월한다더라. 저도 훈련을 굉장히 많이 한 편인데 그보다 훨씬 많다. 하루에 10시간을 뛴다고 한다. 저는 8시간이었다.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하는 사람 못 따라간다. 그런데 민정이는 천재가 노력까지 한다. 어떻게 따라가겠나"라며 웃엇다.
최민정은 22일 1,000m 준준결승 3조에서 쿼천유(중국), 라라 반 루이벤 (네덜란드) 등과 경쟁한다. 김아랑(고양시청)은 1조에서 마리안 생젤레와 킴부탱(이상 캐나다) 등과, 심석희(한체대)는 4조에서 수잔 슐팅(네덜란드) 등과 함께 준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김아랑과 심석희도 3,000m 계주에 이어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