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최종 6위' 한국 봅슬레이 2인승 역대 최고 순위 기록(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원윤종-서영우 조는 19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2인승 4차 시기에서 49초 36을 기록했다. 최종 합산 3분 17초 40으로 최종 순위 6위에 머물며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캐나다의 저스틴 크립스-알렉산더 코파츠, 독일의 토스텐 마기스-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가 3분16초86으로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다.
봅슬레이 2인승의 최종 순위는 1~4차 시기 기록을 최종 합산해 결정한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앞서 열린 3차 시기에선 49초 15로 들어왔다. 1~3차 시기 합계는 2분 28초 04였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3, 4차 시기에 분전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끝내 1차 시기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들은 18일 1차 시기에서 49초 50으로 30개 팀 가운데 11위에 그쳤다.
금메달을 목표로 한 봅슬레이 대표 팀의 기대엔 못 미치는 결과였다. 1차 시기가 끝나고 원윤종은 고개를 숙였다. 서영우는 그런 원윤종의 등을 두들겨줬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이후 2차 시기에서 49초 39를 기록했다. 하루 뒤 열린 3차 시기에는 49초 15를 찍었다. 썰매를 탈수록 시간을 앞당기며 4차 시기를 기대하게 했다.
2013년부터 호흡을 맞춘 원윤종-서영우 조는 2년 전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를 따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5-16시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평창 올림픽을 향한 기대도 커져만 갔다.
하지만 지난해 부상으로 세계랭킹이 46위까지 떨어졌다. 결국 원윤종-서영우 조는 평창 올림픽에 올인 하기 위해 월드컵을 조기마감하고 평창에서 트랙 훈련에 매진했다. 총 400회 이상의 연습 주행을 하며 트랙 익히기에 집중한 이들은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메달권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앞으로 봅슬레이는 여자 2인승과 오픈 4인승이 남아있다. 여자 2인승에는 김민성, 김유란이 출전하며 오픈 4인승에는 김동현, 서영우, 원윤종, 전정린이 나선다. 원윤종과 서영우에겐 봅슬레이 2인조의 부진을 씻을 기회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