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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오, 구단사상 최초 HOF 입성

작성일: 2015.01.08 04:52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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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휴스턴의 심장' 크레이그 비지오가 자신이 20년간 몸담았던 팀에게 영예를 선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탄생한 명예의 전당 첫 헌액자인 비지오가 많은 축하와 찬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2표 차이로 입성에 실패했던 비지오는 올해 득표율 82.7%로 입회 기준을 충족했다. 3년의 도전 끝에 헌액자가 되면서 휴스턴의 전설과 우상이자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남게 됐다. 팀 동료와 사장, 구단 관계자들도 무관의 한을 풀어준 비지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휴스턴의 팬인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은 구단이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명예의 전당은 탁월함, 투지, 특출난 성과와 관련된다. 비지오는 이를 전형적으로 보여주었다"고 언급했다.

비지오는 1988년 데뷔 후 휴스턴에서만 20년을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메이저리그 통산 3060안타 291홈런 1175타점 414도루를 기록했다. 골드글러브 4회, 실버슬러거 5회를 수상했으며 올스타에는 7차례 뽑혔다. 개인 타이틀로는 최다 2루타 3회, 도루왕 1회, 득점왕 2회를 보유했다.

[사진] 크레이그 비지오 ⓒ Gettyimages

[영상] 크레이그 비지오의 활약상 ⓒ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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