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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선호' 하렌, 애리조나 복귀 가능성

작성일: 2015.01.06 10:5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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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서부의 남자' 댄 하렌(마이애미)이 결국 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행선지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몸담았던 애리조나가 꼽힌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루머 센트럴' 코너를 통해 하렌이 곧 트레이드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다저스 소속으로 13승 11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던 하렌은 지난해 11월 윈터미팅 기간 중 디 고든, 미겔 로하스와 함께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문제는 하렌이 고향인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팀들을 선호한다는 점. 그는 트레이드 될 경우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입단식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MLB.com에 따르면 하렌은 서부지구에 있으며 스프링캠프가 애리조나인 팀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아마도 그가 과거 몸담았던 팀 가운데 하나인 애리조나가 베테랑 선발투수를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단 "디스카운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하렌은 2008년부터 2010년 LA 에인절스로 트레이드 되기까지 애리조나에서 뛰었다. 2003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세인트루이스(중부)-오클랜드-애리조나-에인절스-워싱턴(동부)-다저스까지 모두 6개 구단 유니폼을 입었고 이 가운데 서부지구 소속 팀이 4개였다.

[사진=댄 하렌, 2008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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