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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속 주목해야 할 '숨은 보석들'

작성일: 2015.01.06 10:1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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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유난히도 '빅딜'이 빈번했던 이번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숨은 보석은 누구일까. 전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 짐 보든이 다섯 명의 숨은 보석을 찾아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오프시즌 트레이드 속 5명의 숨은 보석'에 대한 칼럼을 실었다. 전 워싱턴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최근 몇 년 동안의 기억을 종합해봐도 올해는 가장 흥미진진한 해였다. 맷 켐프나 저스틴 업튼, 지미 롤린스, 제이슨 헤이워드 등 능력 있는 선수들이 트레이드됐다"며 "미래가 밝은 유망주들도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됐다"고 전했다. 


보든이 꼽은 '숨은 보석' 가운데 가장 빛나는 이는 오클랜드 유격수 프랭클린 바레토다. 조쉬 도널드슨 트레이드(도널드슨↔켄달 그레이브맨, 션 놀린, 브렛 라우리, 바레토)를 통해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게 된 바레토는 아직 10대지만 빠른 배트 스피드와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가능성, 한 시즌 15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타격 능력 등 유망주가 갖춰야 할 자질을 두루 보유했다는 평가다.

필라델피아가 지미 롤린스를 다저스에 내주면서 받아온 투수 잭 애플린(롤린스↔애플린, 톰 윈들)도 순위에 포함됐다. 4번째로 언급된 애플린은 움직임이 좋은 직구와 평균 이상의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슬라이더같은 종으로 변하는 변화구가 필요하고 릴리즈 포인트를 일관성 있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는 평가도 덧붙여졌다.

보든은 도밍고 헤르만(양키스)이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 수업을 받는 동시에 메이저리그에서 중간계투 요원으로 활약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네이선 에오발디, 가렛 존스, 헤르만↔마틴 프라도, 데이비드 펠프스, 현금). 단서가 하나 붙는데, 바로 최고 97마일(약 156km)의 직구를 받쳐줄 두 번째 구종이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발전해야 한다. 체인지업이 그의 두 번째 구종이다.

[사진=도밍고 헤르만 ⓒ Gettyimages]

[그래픽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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