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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펫코파크, 넘길 수 있어"

작성일: 2015.01.08 06:33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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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새로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합류한 선수들이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뛰기에 앞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ESPN은 8일(한국시간) "저스틴 업튼 : 펫코파크는 정당하게 승부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펫코파크에서 뛸 새 선수들의 소감을 전했다.

업튼은 투수친화적 구장으로 알려진 펫코파크에서도 위축되지 않았다. 펫코파크에서 뛴 46경기에서 타율 2할9푼1리, 10홈런을 기록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그는 "모두 구장이 크다고 말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홈런을 치면 홈런이 될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소정의 성과를 거둔 적이 있기에 이곳에서 경기하는 것이 즐겁다"고 밝혔다.

업튼이 새로운 환경에 친숙함을 느끼고 있는 데 비해 윌 마이어스와 데렉 노리스는 낯설다. 마이어스는 펫코파크에서 한 번도 경기해 본 경험이 없음에도 "모두가 구장의 어마어마한 크기에 관해서 얘기하지만 몇몇 선수들은 평균적이라고 했다. 펫코파크는 공정하다. 치면 치는 대로, 그렇지 않으면 그렇지 않은 대로 결과가 나온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샌디에이고는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팀 타율 2할2푼6리, 출루율 2할9푼2리, 535득점으로 메이저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스토브리그 기간 공격력 강화에 치중했다. 2년 연속 20홈런을 때려낸 업튼, 2013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출신인 마이어스를 영입해 타선을 보강했다. 다저스로 보낸 야스마니 그랜달의 공백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주전 포수였던 노리스로 메웠다.

버드 블랙 감독은 업튼을 좌익수로, 마이어스를 중견수로, 맷 켐프를 우익수로 활용할 방안을 구상 중이다.

[사진] 저스틴 업튼 ⓒ Gettyimages

[영상] 저스틴 업튼, 펫코파크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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