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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미디어데이] K리그2 감독의 속마음 '우리 팀 예상 성적은요'

작성일: 2018.02.27 12:2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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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은동, 이종현 기자] 2018 KEB하나은행 K리그를 알리는 행사가 2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미디어데이 선수와 감독의 개별인터뷰가 진행된 이후 감독들의 단체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 자신의 팀의 예상 성적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다수 팀들이 '우승'을 바랐지만, 소박한 성적을 밝힌 감독도 있었다. 

광주FC의 박진섭 감독은 소박하게 4위를 들었다. "목표이기도 하고 예상 성적이기도 한다"면서 "어느 한 팀을 제친다고 4위에 오른다고 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이겨야 4위를 간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개막을 해야 알겠지만, 충분히 4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정운 안양FC 감독도 "우리가 창단 6년째인데, 4강 플레이오프를 못 갔다. 올해는 부임해서 꼭 4강 플레이오프로 가겠다"고 말했다. 

아산 무궁화 박동혁 감독은 당당하게 "우승"이라고 밝혔다.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독 가지고 나가겠다. "이명주, 주세종 국가대표, 잘 해 왔던 고무열 선수가 있다. 하지만 키 플레이어는 이창용이다"고 말했다. 

김대의 수원FC 감독도 "승격이라고 말했다. 이미 승격을 해 봤던 팀이어서 승격을 하겠다"면서 "전지훈련에서 준비를 잘했다. 승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 인창수 감독은 "4위라고 생각한다"면서 "축구적으로 4강을 목표로 한다"고 이야기했다. 

부산 아이파크 최윤겸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라고 잡았다" "우리가 전력적으로 좋은 스쿼드를 갖웠고, 도시도 따져도 제2의 도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나 실력 그리고 성품을 믿고 있다. 당연히 우승해서 강원FC에서는 많은 선수들을 데려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많은 선수들을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성남FC의 남기일 감독은 "현재까지 선수 영입이 많다. 경기를 통해서 순위를 올리겠다"면서 "예 현재에서는 시작은 3위다. 3위가 가장 낮은 순위다"고 목표를 말했다.

안산의 감독은 "8위"라고 소박하게 고백했다. "작년에 9위여서 한 단계는 오르겠다"면서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1995의 정갑석 감독은 "올 한해 베스트 11을 가장 좋게 리빌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선수를 신뢰한다. 부상자만 속출하지 않는다면 우승도 가능하지 않나 본다"고 했다. 

고종수 대전 시티즌 감독은 "작년 성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성적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절실한 마음으로 준비한다. 선수들이나 저나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이 자리에서는 5위로 적었는데, 겸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운동장에서는 겸손하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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