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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미디어데이] '주축 이탈' 조성환 감독 "전력 약화보다 조직력 강화라고 생각"

작성일: 2018.02.27 15:0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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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하는 조성환 감독

[스포티비뉴스=홍은동, 이종현 기자] 조성환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전력 약화라고 보시는데 오히려 조직력이 강화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 KEB하나은행 K리그를 알리는 행사가 2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시즌 2위에 오른 제주지만 이번 시즌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우승 경쟁 팀 상대인 전북현대와 울산현대, 수원삼성이 전력 보강을 착실하게 한 가운데 제주의 전력 보강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오히려 윤빛가람, 안현범, 백동규가 군 복무를 위해 이탈했다. 이창민이 중동 진출을 추진하다가 계약 문제로 무산된 게 다행인 셈. 

전력 약화가 아니냐는 평가에 대해 조성환 제주 감독의 생각은 어떨까? 조성환 감독은 "전력 약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존 선수들이 잘 남았다. 류승우 선수라든지 외국인 용병 선수도 보강됐다"면서 큰 전력 손실이 있다고 보진 않았다. 

외국인 선수 찌아구 호벨손에 대해서도 "사실 지난 시즌에 영입하려던 선수들이다. 잘 파악하고 있다. 아직 적응이 끝나지 않았는데, 적응만 끝나면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이라고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감독은 개막전 FC서울과 경기에서 "사실 FC서울과 상대전적, 역대전적 모두 좋지 않다. 개막전은 홈에서 열린다. 팬 분들이 많이 오신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내겠다"며 개막전에 포부를 밝혔다. 

제주와 서울의 경기는 오는 다음 달 1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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