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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독감, 다저스는 감기…캠프부터 '몸살'

작성일: 2018.03.01 11: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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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감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선수와 트레이너 등 20명 이상이 귀가 조치됐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첫 등판이 취소됐다. 

1일(한국 시간) MLB.com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 캠프에 돌고 있는 바이러스 상태에 대해 "우리 클럽하우스에서 24~25명 정도의 선수가 감기에 걸렸다. 조심스럽게 모두를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류현진 외에 코디 벨린저, 키케 에르난데스, 야시엘 푸이그 등 주력 선수들도 감기를 피하지 못해 귀가 조치를 받았다.

구단 측은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럽하우스에 '바이오디펜스 시스템'을 갖춘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일본 프로 야구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아예 스프링캠프 일정을 하루 단축했다. 28일까지 진행하려던 1군 선수단의 오키나와 나하 캠프가 27일로 끝났다. 

코치와 선수 등 모두 4명이 A형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고 숙소에서 요양에 들어갔고, 캠프가 딱 하루 남은 상황에서 전염을 조기에 막기 위해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나머지 일정은 변함이 없다. 요미우리는 3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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