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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노비츠키, 역대 6번째 통산 31,000점 달성

작성일: 2018.03.01 20:2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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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 노비츠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매 순간이 역사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덕 노비츠키(39, 213cm)가 통산 31,000점 달성에 성공했다.

노비츠키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홈경기에서 24분간 1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FG 5/9 3P 2/4로 활약했다. 

이로써 노비츠키는 통산 31,005점을 기록, 역대 31,000점을 넘긴 6번째 선수가 되었다. 노비츠키는 2쿼터 7분여를 남기고 제라미 그랜트 앞에서 원레그 페이더웨이로 31,000점을 기록했다.

이날 12점을 추가하며 노비츠키는 5위 윌트 체임벌린(31,419점)과 차이를 414점으로 줄였다. 올 시즌 평균 12.2점을 기록 중인 노비츠키가 올 시즌 안에 체임벌린을 넘어서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 시즌 단 20경기가 남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비츠키는 최근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도 뛰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다음 시즌에도 코트를 누빈다면 충분히 체임벌린의 기록을 넘어서 통산 득점 5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1~4위까지는 각각 카림 압둘-자바(38,387점), 칼 말론(36,928점), 코비 브라이언트(33,643점), 마이클 조던(32,292점)이 자리를 잡고 있다.

1998 신인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뽑힌 노비츠키는 한 팀에서 20시즌 간 뛴 역사상 두 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코비 브라이언트와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만약 노비츠키가 다음 시즌까지 뛴다면 역대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최근 몸 상태가 좋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단 1경기만 결장하며 건강한 몸 상태를 자랑 중이다. 노비츠키는 이번 시즌 평균 25.1분을 뛰면서 12.2점 5.7리바운드 1.6어시스트 FG 46.0% 3P 42.2%를 기록 중이다.

한편 댈러스는 연장전 접전 끝에 오클라호마시티에 아쉽게 패배했다. 1쿼터에 밀린 후 후반전에 분위기를 주도한 댈러스는 뒷심 부족으로 110-111로 무너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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