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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종료' 넥센, 장정석 감독 "만족스러운 결과 얻었다"

작성일: 2018.03.05 11:1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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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마친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 ⓒ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미국 애리조나 전지 훈련을 마치고 6일 귀국한다.

넥센은 지난 1월 31일부터 4일까지 33일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와 투산에서 1, 2차로 나눠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멕시코 팀 티후아나 트로스, 대만 프로 야구 차이나트러스트 브라더스 등과 모두 6차례 연습 경기를 치러 2승 4패를 기록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투수진 정비와 수비 강화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 모두가 계획대로 잘 따라와 준 덕분에 지난해보다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선수들, 코칭스태프, 프런트 모두가 수고 많았다"고 총평했다.

이어 "야수 중에선 장영석, 김태완이 전지 훈련에 맞춰 몸을 잘 만들어왔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경험에서 얻은 자신감이 이번 훈련까지 이어진 것 같다. 또 주효상도 수비와 공격력 모두 한 단계 발전했다. 투수진의 경우 중간과 마무리 보강이 절실했는데, 부상에서 복귀한 조상우가 겨울 동안 준비를 잘해줬고, 신인 김선기와 군 제대 선수 김동준, 조덕길, 문성현도 많이 기대된다. 중간과 마무리 투수가 해결되면 팀이 더욱 강력한 힘을 낼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말했다.

시즌 중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만큼 초반 순위가 중요하다고 봤다. 장 감독은 "시범경기가 얼마 안 남았다. 선수들 스스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경쟁 속에서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 위주로 기용하고, 각자가 가진 강점들을 이용해 경기를 풀어 갈 생각이다. 올 시즌은 초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초반 페이스에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MVP는 투수 신재영, 야수 김지수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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