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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닥공' 전북은 ACL의 역사다…역대 5번째 6+ 득점

작성일: 2018.03.06 20:51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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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현대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전북현대의 K리그1 만의 1강이 아니라 아시아의 1강이었다. 전북의 별명 '닥공(닥치고 공격)'은 아시아 무대에서도 유효했다.

전북은 6일 저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AFC 챔피언스리그 E조 3차전 경기에서 톈진취안젠에 6-3으로 승리했다.

전북이 ACL에서 6골 이상을 득점한 경기는 벌써 다섯 번째다. 2010년 4월 14일 인도네시아 클럽 페르시푸라에 8-0으로 거둔 승리가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 이후 2011년 아레마, 세레소오사카, 2018년 키치, 톈진에 6골을 넣고 승리했다.

한 경기에 6골 이상을 득점한 경기는 ACL 역사에 총 26차례 있었다. 이 중 전북이 5경기다. 전북 외에 6골 이상 득점을 가장 많이 한 팀은 성남과 가시마앤틀러스(3회)다.

전북은 홈 앤드 어웨이 토너먼트 역대 최다골 2위(9득점)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전북은 역대 ACL 94경기에서 188골을 넣은 최다 득점 팀(2003시즌 ACL 개편 이후 본선 기록)이다. 

전북 공격수 이동국은 톈진과 경기에 득점하지 못했으나 ACL 역대 34골로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6년과 2016년 두 차례 아시아 정상에 올랐고, 2011년 준우승한 전북은 ACL의 역사다. ACL을 두 번 우승한 감독은 최강희 전북 감독이 유일하다.

전북의 역사를 ACL의 역사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전북 역대 ACL 6+ 득점 경기 리스트
2010년 4월 14일 vs 페르시푸라(인도네시아) 8-0 승
2011년 5월 10일 vs 아레마(인도네시아) 6-0 승
2011년 9월 27일 vs 세레소오사카(일본) 6-1 승
2018년 2월 20일 vs 키치SC(홍콩)  6-0 승
2018년 3월 6일 vs 톈진취안젠(중국) 6-3 승

*역대 ACL 6+ 득점 횟수
1위 전북현대 5회
2위 성남일화(현 성남FC) 3회
3위 가시마앤틀러스 3회
4위 울산현대 2회

*홈 앤드 어웨이 역대 최다득점 승
1위 11골, 2004년 성남일화 11-2 샤르자
2위 9골, 2011년 전북현대 9-5 세레소오사카
3위 8골, 2013년 광저우헝다 8-1 가시와레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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