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대승의 옥에 티' 최강희 감독 "첫 실점 아쉽다"

작성일: 2018.03.06 21:45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최강희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전주, 유현태 기자] "첫 실점이 아쉽다."

전북 현대는 6일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리그 3차전 톈진 취안젠과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최강희 감독은 "K리그 챔피언 팀으로서 충분히 위력을 보여줬다"면서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완벽하게 톈진을 압박하면서 경기를 주도했고 무려 6골을 넣으면서 공격력을 뽐냈다. 다만 세트피스에서 허용한 3골에는 "아쉽다"면서 보완점으로 꼽았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 김신욱과 일문일답.

경기 소감
K리그 챔피언 팀으로서 충분히 위력을 보여줬다. 실점 장면이 아쉽지만 상대를 완벽하게 분석했고 원하는 경기를 했다. 첫 실점이 아쉽지만 그 이후 경기 내용은 준비한 대로 했다. 양쪽 측면을 파괴하고 중원 싸움에서 지지 않으면 될 것이라 보고 자신감 있게 경기를 하자고 했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했다. 가시와 레이솔전을 역전하면서 팀 분위기가 워낙 좋다. 선수들이 자만하지 않으면 계속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신욱의 높이를 살린 공격을 많이 했는데, 약점을 보고 한 것인지.
크로스 훈련은 꾸준히 하고 있다. 김진수, 이용은 크로스 능력을 갖고 있다. 김신욱이 유리할 수도 있다. 전반전에 상대가 힘이 있을 때 불투명한 크로스를 올리고, 애매하게 놓으면 세컨드볼 싸움 같은 것은 여전히 잘 안된다. 조금 더 세밀해지면 김신욱도 더 찬스를 잡을 수 있다. 크로스가 좋은 선수들이 김신욱을 계속 활용하면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여러 선수들이 선발로 나가기 때문에 이기는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용이나 경기 운영은 계속 5월까지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득점이 기쁜가, 실점이 나쁜가.
첫 실점이 아쉽다. 아직 시즌 초반이다. 만들어가면 된다. 홈에서 6골을 넣은 것이 좋은 점이다. 6골을 넣었지만 계속 그렇게 해야 한다. 팬들을 즐겁게 해야 한다.

선수들 동기부여는 어떻게 하나.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어려운 것이다. 팀에 애정을 가져야 한다고 말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안하고 있다. 선수들이 알아서 한다. 좋은 선수들이 모였으니 질 높은 훈련을 하면 어떤 경기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노장 이동국이 팀의 중심이 되고 있고, 생활면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어떤 팀을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