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Jr선수권] '최종 5위' 임은수 "경기 차분하게 풀어 가려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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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미래를 이끌어갈 임은수(15, 한강중)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5위권에 진입한 소감을 밝혔다.
임은수는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믹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2점 예술점수(PCS) 56.96점을 합친 122.16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2.96점과 합친 총점 185.12점을 기록한 임은수는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첫 출전한 유영(14 과천중)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은수는 지난해 9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받은 ISU가 인정한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 점수인 121.55점을 넘어섰다. 총점은 이 대회에서 받은 개인 최고 점수인 186.34점에 1.22점이 모자랐다.
경기를 마친 임은수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올 시즌 부상도 있었고 좋은 경기를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클린에 가까운 경기를 하게 돼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면서 부상도 많이 회복하고 컨디션도 좋았다. 불가리아에 도착해서 빙질 적응에 조금 어려움이 있어 걱정햇지만 경기 때는 차분하게 풀어가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임은수는 올 시즌을 마감했다. 그는 "올 시즌을 경험 삼아 다은 시즌까지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 새로운 프로그램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은수와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유영(14, 과천중)은 총점 171.78점으로 9위에 올랐다.
이들은 오는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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