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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4관왕' 최민정, 세계선수권 우승…한국 여자부 전 종목 1위

작성일: 2018.03.19 08:5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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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최민정(성남시청)이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5, 2016년 2년 연속 우승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왕좌에 올랐다. 

최민정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년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 우승하며 개인 종목 3관왕을 차지했다. 

18일에는 500m와 1,500m에서 우승한 최민정은 19일 1,000m 4위를 포함해 총점 110점을 받아 종합 1위가 됐다. 여자 3,000m 계주까지 포함하면 4관왕이다.

1,000m에서는 심석희(한체대)가 우승했다. 심석희는 63점으로 최민정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김아랑(고양시청)은 26점으로 5위.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김예진(한체대)이 출전해 4분7초56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단 계주는 개인 성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신 한국 여자 선수들은 4관왕 최민정과 2관왕 심석희를 앞세워 4개 개인 종목, 계주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내 최고 순위에 오른 최민정은 대한빙상경기연맹 국가 대표 선발 규정에 따라 2018-2019시즌에도 태극 마크를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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