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디펜딩 챔피언부터 톱 시드까지 탈락' 3월의 광란 이변 속출
작성일: 2018.03.19 19:0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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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시드 재비어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NCAA 남자 농구 68강 토너먼트 32강전에서 9번 시드 플로리다 주립대에 70-75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이번 대회 4개 지구 가운데 남부지구 버지니아에 이어 서부지구에서도 톱 시드 학교가 탈락했다. 1979년 이후 4개 지구 톱 시드 학교 가운데 2개 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1981년과 2000년, 2004년에 이어 올해가 네 번째다.
디펜딩 챔피언도 탈락했다. 2017년 우승을 차지한 노스캐롤라이나는 32강에서 텍사스 A&M에 65-86으로 크게 졌다. 버락 오마바 전 대통령이 우승 후보로 지목한 미시간 주립대도 시라큐스에 53-55로 패했다.
전체 톱 시드 버지니아는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16번 시드 UMBC(메릴랜드-볼티모어 카운티대)에 54-74로 졌다. 64강전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은 것. 1번 시드가 16번 시드에 지는 역대 첫 번째 경기가 이번 토너먼트에서 작성됐다.
2018 NBA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이 유력한 선수들이 조기에 탈락했다. 디안드레 에이튼(애리조나), 마이클 포터(미주리), 재런 잭슨 주니어(미시건 주립), 모하메드 밤바(텍사스) 등은 스윗 16(16강전)에 함께하지 못했다.
하지만 매 경기 이변과 예상치 못한 경기가 전개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예측이 힘들어 보는 이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남은 건 스윗 16이다.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3일부터 다시 단판 승부를 펼친다. 과연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토너먼트 결승에 오를 팀은 누가 될까. 결승전까지 주요 경기는 SPOTV ON과 SPOTV NOW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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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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