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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김혜옥, 우희진 반란에 '충격'

작성일: 2015.06.26 16:49 편집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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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랑이 아니라 부담이야!”

23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에서 지성(우희진)이 난생 처음 엄마 애자(김혜옥)에게 반기를 드는 모습이 예고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과 애자는 애자네 거실에서 대치하듯 서 있다. 지성은 자신의 가슴을 가리키며 ‘여기가 아프다’는 듯한 포즈로 있고 애자는 변명하며 뭐라고 강하게 얘기하지만, 지성의 표정은 냉랭하기만 해 애자와 지성의 갈등의 시작을 알린다.


극 중 마지성은 육아, 살림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알파맘 애자의 헌신으로 대학교 심리학교 교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 했던 지성은 사실 시어머니 은숙(박해미)이 주는 시월드 스트레스로 위염을 앓고 있고, 은숙의 협박 아래 오로지 엄마를 위해 몇 년간 준비해온 논문 파일을 삭제한다. 그럼에도 결국 애자의 ‘허은숙 디자이너전’ 홈쇼핑 방송은 물 건너가고 애자는 회사에서 잘리기까지 한다.


언제부턴가 엄마의 희생이 사랑으로 느껴지기보다는 엄청난 부담감으로 느껴졌던 지성은 엄마의 해고 소식을 듣고는 “난 엄마가 우리 위한다고 너무 애쓰는 게 싫다”라며 자신의 본마음을 드러내 난생 처음 엄마에게 ‘반란의 조짐’을 보인다.


제작진은 “같은 여자로서 공감하는 이야기 거리들이 더 많은 탓에 부모와 자식 간 관계 중 특히 친밀한 관계가 모녀지간이다. 하지만 또 세상의 모든 관계 중 모녀지간이 가장 오묘하기도 하다. 친밀하기 때문에 끝도 없는 영역 침범을 통해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생명의 시작이자 편안한 안식처라 때로는 상처를 치유받기도 한다.”며 오묘한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네 삶을 이야기할 것이라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별난 세 가족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코믹 가족극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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