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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언론, “어두운 한국, 3월 A매치에 아무 것도 제시하지 못해”

작성일: 2018.03.28 07:1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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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3월 2연패 소식을 전한 메디오티엠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F조에서 한국과 대결한 멕시코 언론이 반색했다.

멕시코 주요 언론은 한국이 24일 새벽(한국시간) 북아일랜드 원정 1-2 패배에 이어 28일 새벽 폴란드 원정 2-3 패배로 2연패를 당하자 반가운 소식이라고 보도했다.

폭스 스포츠 멕시코판은 “오소리오 감독이 미소짓는다”는 헤드라인을 뽑았다. 한국이 5월 최종 엔트리 발표 전 마지막 A매치 일정은 3월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하며 “아무 것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폴란드는 전반전에 2골을 기록하며 자신들의 성실함을 입증했다고 썼다. 멕시코는 지난 해 11월 A매치에서 폴란드와 원정 경기를 치러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멕시코 스포츠지 메디오티엠포도 “한국이 3월 A매치를 어둡게 보냈다”며 2연패 소식을 전했다. 

메디오티엠포는 한국의 경계할 점도 상세히 전했다. 먼저 2골을 내주고도 사납게 반응하며 2골을 따라 붙은 점을 강조했다. 전반 12분 이재성에게 기회를 만들어준 정우영의 패스를 “근사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은 좋은 기회를 결정해야 할 과정에서 많은 실수를 범했다”며 골 결정력 부족을 지적했다.

북아일랜드전을 마친 뒤 멕시코 스포츠지 엘우니베르살도 “한국이 기술적으로 좋은 축구를 했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 한국의 패배를 반긴 폭스 스포츠 멕시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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